따스한 물 위에 편안히 누운 채 귓가로 들려오는 잔잔한 선율에 몸과 마음을 맡긴다. 아련한 꿈속인 듯, 어머니의 자궁속인 듯 따뜻함과 고요함이 마음에 향처럼 스민다. 그리고 온 몸 가득 퍼져오는 기분 좋은 졸음…. 나른함마저 행복해지는 시간이 흐른다. 물과 마사지,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심신의 활력을 되찾는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의 ‘스파 라 스파’. 체감온도 20도, 살을 에일 듯한 칼바람이 부는 1월의 어느 날, 소문으로만 듣던 ‘스파 라 스파’ 를 찾았다. 그리고 그곳에서 지친 몸은 물론 정신과 영혼까지 맑아지는 특별한 ‘쉼’ 을 경험할 수 있었다.
# 머리끝에서 마음 끝까지 보듬어주는 ‘스파 라 스파’
춥다. 추워도 너무 춥다. 30년 만에 찾아온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겨울. 밖에 나가는 것조차 두려운데 하물며 여행이라니…. 감히 꿈도 못 꿀 일이다. 게다가 구제역이니, 조류독감이니 해서 멀리 떠나기는 더욱 조심스럽다. 그렇다면 어디를 가야 ‘여행 테라피’ 를 충전할 수 있을까? 추운 날씨와 스트레스에 잔뜩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는 ‘힐링 스파’ 가 정답. 굳이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도심 가까이 머물면서 자연과 함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서브원 곤지암 리조트의 ‘스파 라 스파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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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Iμa Aß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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